당신의 사랑


작은소리가 있었습니다


하얀물줄기를 내 뿜던

우렁찬 흐름을 잠시멈추고

작은설레임으로 조용히 흐름니다


그리움을 안고 갑니다

사랑을 가슴에 품고 갑니다

낙옆을 휘감고

꽃잎을 가슴에 안고

작은설레임으로 조용히 흐릅니다


차가움이 뼈속에 부딛히고

시려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따뜻함을 그리워합니다

넓은가슴이 필요하고

두터운손 느낌을 그리워합니다


이젠 배우고 싶습니다

못이룬 사랑을

작은설레임으로


당신의 사랑을 갈망합니다

작은몸 나를 안아주길 갈망합니다

당신의 체온을 기다리며

흐르는 계곡물에

내작은 발담그고

차가운 계곡물 체취를

당신의 따사로운 숨결로

다시,,,


다시 당신의 사랑을

갈망합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녘햇살 그리움으로  (0) 2012.06.26
따뜻한사랑  (0) 2012.06.26
밤의영상  (0) 2012.06.26
눈물을 멈추고  (0) 2012.06.26
공허  (0) 2012.06.26

밤의영상


밤의영상

하얗게 새운밤

촛불하나 켜놓고

창넘어 밤바다

바라보면,,,


희미한 그림자

어리는 그얼굴

내가슴에 묻히면

다시 보고싶어라,,,


사랑일줄은 나는몰랐어

잋혀질 네모습

나는 알지 못했어


행복햇던 그밤은

이제 오지 않아

그리움이 사뭇힌

나에 이밤이어라,,,,


사랑하고 있었어

너에 모든것

잋혀지긴 싫어

사랑한 네모습,,,,


밤바다 싸늘히

네모습 지우면

까만 이밤에

나는 울고 있다오,,,,


까만 이밤에

나는

울고 있다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녘햇살 그리움으로  (0) 2012.06.26
따뜻한사랑  (0) 2012.06.26
갈망  (0) 2012.06.26
눈물을 멈추고  (0) 2012.06.26
공허  (0) 2012.06.26

눈물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초생달이 서산넘어

갈대밭에 걸려있네요

어둠을 조금이라도 밝히려

초생달은 안간힘을 씁니다


어둠속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지 못하네요

지나치는 차창밖 불빛속으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이별보다 더아픔이 있을까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보다

더 괴로움이 있을까요

지금내 차디찬 가슴을

당신의 따뜻한 가슴속에 묻고 싶습니다


두려운마음에 조금도 당신을 그리워하는

내마음을 숨기네요

내 눈물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보이는건 다정한 당신의 얼굴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음악소리

나를위해 불러주는 당신의 노래

그러나

난,,,,,

당신곁으로 달려가지 못합니다


이제

이 흐르는 눈물을 멈추고

다시 뒤돌아서는 내발길에

당신의 한숨이 베입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

내눈물을 멈추게 할사람


당신을 죽도록

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녘햇살 그리움으로  (0) 2012.06.26
따뜻한사랑  (0) 2012.06.26
갈망  (0) 2012.06.26
밤의영상  (0) 2012.06.26
공허  (0) 2012.06.26


공허


낙옆 밟는소리가 들립니다,,

밤하늘엔 희미한 달그림자가 보이고

언뜻 언뜻 저멀리의 불빛에

이밤도 깊을대로 깊었나 봅니다,,


무언가 모를 이 서글픔에

작은 촛불하나 앞에놓고

거울을 바라보는 마음엔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입니다,,


마음이 텅 비어버린 느낌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모를

그런 허망한 생각에

작은 어깨는 들먹이고

한숨은 창넘어 갑니다,,


이 빈마음은 갑자기 오늘만의것이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싹터오던 잃어버린 생각

그대를 찿아 헤메어도 보이지 않고

몸은있어도 가장멀리잇는 당신의 사랑이기에

더욱더 외로움은 컷던가 봅니다


내가 찿는 사람은 당신이,,,

당신이 아니었나 봅니다

가까이 있어도 먼 사람이었기에

낙옆밟고 지나는 소리처럼


당신도

내 마음속의 낙옆을

밟고 지나쳤습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녘햇살 그리움으로  (0) 2012.06.26
따뜻한사랑  (0) 2012.06.26
갈망  (0) 2012.06.26
밤의영상  (0) 2012.06.26
눈물을 멈추고  (0) 2012.06.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