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살다가

내 지쳐 쓰러지는날

당신이 날 보러 오세요


한자락 바람앞에 

내 살아가는힘 없어지는날

당신이 날 보러 오세요


하얗게 밤 지새우며

눈물로 지낸 수많은날

그눈물 멈추게 

당신이 날 보러 오세요


평온한 잠을 잘수 있게

날 감싸 안아주러

당신이 날 보러 오세요


바라보는 당신눈길

다정함을 가득담고

내 따스한 온기를 가슴에담아

당신이 오는날 기다릴게요

사는날까지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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