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찰(희렴초)
중풍, 구안와사, 반신불수, 근골강장, 눈밝아지고 백발이 다시 검어지는 진득찰 들이나 밭 근처에 매우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1년생 초본이다. 줄기는 40~100센티미터 높이로 자라며 가지는 마주 보고 갈라진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세모진 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가지나 줄기 끝에 노란 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를 둘러사는 5개의 주걱 모양의 총포조각의 겉에 나 있는 털에는 끈적거리는 액체가 묻어 있어서 다른 물체에 잘 달라 붙는다. 우리나라에는 1종에 3가지 변종인 진득찰(진둥찰), 털진득찰, 제주진득찰이 자라고 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진득찰(Siegesbeckia glabrescens Makino)과 털진득찰(S. pubescens Makino)의 전초를 말린 것 각지의 들판과 길섶에서 널리 자란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찐 것은 성질이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맥을 통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알코올 추출액이 강압작용을 나타낸다. 풍습으로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데, 중풍으로 말을 잘 못하는 데와 반신불수, 안면신경마비 등에 쓴다. 좌골신경통, 고혈압에도 쓴다. 곳곳에 나고 향기가 저렴기(猪薟氣)와 같다. 볕에 말리면 향기가 없어진다. 5월 5일, 6월 6일, 9월 9일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볕에 말려 풍비를 치료하는 데에 사용. 중 풍이 오래되어 백명의 의사가 고치지 못한 것을 고친다. 5월 5일에 잎과 부드러운 가지를 따서 술과 꿀을 뿌려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려서 빻아 가루를 만든다. 벽오동씨 만하게 환을 지어서 따뜻한 술이나 미음으로 50~70알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근육과 뼈가 강건해짐은 물론, 백발이 다시 검어진다.[증류본초]" 진득찰 뿌리, 열매, 전초 모두 약용한다. 채취시기는 주로 여름에 꽃이 피기 전에 전초를 베어 불순물을 버리고 볕에 반 쯤 말린 후에 다시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 곳에 말린다. 항염증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밝혀졌다. 주로 간, 비장, 신장, 심장에 작용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관절을 이롭게 하며 혈압을 내리게 하며 사지 마비, 관절통과 근육통, 허리와 무릎의 무기력, 학질, 급성 간염, 고혈압, 정창, 종독, 칼 따위에 베인 상처, 통증 완화, 새살이 돋게함, 부종, 복통, 설사, 학질, 외상 출혈, 호랑이에 물린데, 거미에 물린데, 개에 물린데, 벌레에 물린 데, 뱀에 물린데, 등을 치료한다. 시력을 아주 좋게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음을 자양하고 혈을 보양한다. 폐를 촉촉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물에 달여 복용하면 회충을 몰아낸다. 진득찰 뿌리는 화상에 신선한 진득찰 뿌리 적당량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땅콩기름이나 대마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 미친개에 물렸을 때 진득찰 뿌리을 달여 차 대신 마시거나 신선한 잎과 줄기 적당량을 설탕, 찬 밥과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부인의 백대하에 신선한 진득찰뿌리를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줄기대에 하얀솜털이 전체에 많이나 있는것이 특징입 진덕찰과 유사한 풀도 있는데 체취시 구별을 잘하고 해야 한다
까맣게 보이는것은 털진덕찰 씨앗
털진덕찰 사방으로 뻗은 줄기마다 노란작은 꽃이 피고 꽃받침있는 부위가 찐덕찐덕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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