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새벽안개
천야초
2012. 6. 26. 18:43
새벽안개.....
새벽공기를 가슴깊이 마셔봅니다,,
멀리 산등선 아래로
자욱안개가 피어오르고
언뜻보이는 맑은햇살에
반짝이는 작은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리움을 가슴에 안은체
통터옴을 두려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무언지 모를 뜨거운 울분에
볼을타고 내려오는 눈물이
이것또한 지독한 외로움인거네요,,,,
그리운 사랑을 찿아서
이리저리 마음을 헤메며
주체못할 가슴의 넘치는사랑을
주고받지 못함을 안타까워
불러도 대답할이 없는,,
슬픔을 다시
다시금 가슴에 묻고
새벽공기를
가슴에 ,,,
이뜨거운 가숨에
차갑게 묻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