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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해목(옻독을해독,부인과질환등,,,)

천야초 2012. 3. 8. 10:29

                     칠해목주

술빛이 이쁘게 잘 우러나는데 열매로 담금함 직후사진 입니다,,


칠해목효능

피부염과 옻독을100%안전하게 해독 시켜주는

까마귀밥여름나무

해독법:생줄기와잎 200g을 따뜻한 물에

2시간동안 담가두엇다 약제에10배 물2리터를

부어1리터가되게졸여 여과하여 100미리리터씩

1일3회 식후 복용한다.


경증은3~4일 중증은4~7일정도먹으면

대부분 완치된다.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부인질환 월경불순 통경 청열 생진지갈의

효능이 있다.  


뿌리는 부인의 허열을 내리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에

유효하다.  


열매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 해열, 해독, 감기, 옻독을 풀어주는 칠해목.

까마귀밥여름나무(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는 

범의귀과 까치밥나무속의 갈잎떨기나무

까치밥나무속은 전세계적으로 약 150종 

우리 나라에는 약 15종이 발견

이영노씨 
<원색한국식물도감> 

까치밥나무속의 종류를 바늘까치밥나무, 가시까치밥나무, 개당주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서양까치밥나무, 가막바늘까치밥나무, 꼬리까치밥나무, 

좀꼬리까치밥나무, 넓은잎까치밥나무, 까치밥나무, 산까치밥나무, 참까치밥나무, 

누운까치밥나무, 가막까치밥나무 등을 기록 

북한의 
<조선식물원색도감> 

까치밥나무과 11가지를 기록 

중국의 <중약대사전>

까치밥나무속의 식물 5가지의 효능이나오는데, 

자리(대자다표), 당다표, 찬석풍, 까치밥나무, 삼승미를 별도로 기록

 효능을 적고 있다.

안덕균<한국본초도감>
등롱과(燈籠果)
범위귀과의 갈잎떨기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개당주나무 뿌리와 열매
뿌리 

부인허열핍력, 월경불순, 통경의 효능 

열매 

청열, 생진지갈의 효능 

열을 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촉진.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이 함유

뿌리 

부인의 허열을 내리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에 유효 


중국의 <중약대사전 및 중국본초도감>
등롱과(燈籠果: 길림중초약)

[이명] 구포도(狗葡萄), 초율(醋栗) [길림중초약]
[기원] 범의귀과의 식물. 산마자(山麻子)의 열매이다.
[원식물] 산마자(Ribes mandschuricum (Maxim.) Kom. 동북다표(東北茶
?), 

산앵도(山櫻桃)라고도 한다. 

[채취] 7~8월에 열매가 익을 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tartar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등 유기산을 함유
[성미] 맛은 맵고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길림중초약>: 해독, 해표의 효능

감모발열 즉 감기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20그램을 

<중국본초도감>에서는 하루 15~2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

(최진규)
옻독을 푸는 칠해목
자연에는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있다. 

그럼에도 질병으로 신음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람이 자연을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하찮게 여기는 풀이나 나무가 인류가 불치병으로 여기고 있는 

질병에 매우 큰 효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일이 많다. 

옻독을 푸는 데 신약이라고 할 칠해목(漆解木)에 대한 이야기도 

식물의 생태를 나름대로 연구하던 중에 알게 된 것이다.
옻나무를 만지거나 몸이 닿으면 옻이 오르는 사람이 많다. 

옻으로 인한 피부염은 농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몸에 열이 많으며 혈액형이 O형이고 소양체질인 사람이 옻을 심하게 탄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옻나무 옆을 지나가거나 보기만 해도 옻이 오른다.

옻이 올랐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쌀을 씹어서 바르거나, 

날달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다. 

웬만한 증상은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옻이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 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치료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그러나 독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옻나무와 칠해목이 공생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한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칠해목은 까마귀밥여름나무

옻피부염은 농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옻이 올랐을 때 가장 좋은 것은 까마귀밥여름나무이다.


옻이 오르는 이유
옻은 왜 오르는 걸까? 

옻 피부염이란 옻나무와 옻칠가공품과 접촉할 때 생기는 급성 피부염을 말한다. 

전통의학에서는 칠창(漆瘡), 칠교(漆咬)에 해당된다고 본다.

원인은 옻나무나 옻칠감, 옻칠가공품을 만지거나 그 연기를 쏘일 때 

그냥 보기만 해도 옻이 오른다. 

옻을 타는 사람에게서만 생긴다. 

우리나라 야산에는 3가지 종류의 옻나무가 자라는데 

그 가운데서 피부염을 잘 일으키는 것은 검양옻나무이다. 

전통의학에서는 피부에 옻독이 들어 와서 생긴다고 본다.

증상으로 옻과 접촉하여 몇시간 또는 며칠 지난 후에 얼굴, 팔 등 접촉부위에

 열감과 가려움이 생기고 연이서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구진, 물집, 미란 등이 

생기고 긁으면 진물이 나온다.

옻과 접촉한 부위뿐 아니라 목, 겨드랑이, 음부, 대퇴내측 등 

연약한 피부면에 퍼지는데 가렵고 타는 듯이 아프고 얼굴에 생길 때는 

몹시 부어 눈을 뜰 수 없으며 섭씨 37~38도의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면서 토하기도 한다. 

보통 10일 ~ 2주일 경과하지만 거듭 접촉하면 더 심해 지면서 오래 간다.

예방 차원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옻나무의 성질을 잘 알려 주며 

필요없이 만지지 않게 한다. 

한번 앓은 사람은 옻나무와 옻칠가공품과 접촉하지 않게 한다.

[옻이 오른데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


1, 칠해목

옻독을 푸는데는 칠해목 잎과 줄기 건조 40~80그램을 잘게 썰어 

물에 끓여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낫게 된다. 

간혹 특이체질인 사람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된다.
2, 닭
닭은 잡아 삶아 먹고 국물로 자주 씻거나 수건에 적셔 

옻이 생긴 부위에 대고 찜질한다. 
3, 계란 흰자위

계란 흰자위를 하루에 한번씩 환부에 바른다.

3, 밤나무잎, 뿌리
밤나무잎 달인물을 환부에 바른다. 

또는 뿌리 달인물로 환부를 씻는다.
4, 애기똥풀
5~6월에 채취한 애기똥풀즙 5밀리리터에 박하잎즙 2밀리리터를 고루 섞고 

96퍼센트 알콜에 잘 혼합한 것을 하루에 여러번 바른다. 

또는 애기똥풀을 달여서 먹고 또 그물로 몸을 씻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5, 대나무잎

대나무잎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6, 부추잎
부추잎을 짓찧은 즙을 환부에 바른다. 
7, 들깨기름
들깨기름을 환부에 바른다. 
8, 계란 노른자위
계란 노른자위를 환부에 바른다. 
9, 삼석가루, 청대가루
홍반, 잔물집, 미란이 있으나 비교적 건조해 지면 삼석가루나 청대가루를 

식물성 기름에 개여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 황경피, 황련, 쇠비름, 민들레, 오이풀뿌리, 버드나무가지잎
잔물집이 많고 미란, 진물이 있고 부어 있을 때는 황경피, 황련, 쇠비름, 민들레 

각각 같은 양으로 또는 오이풀 뿌리, 버드나무가지잎 달인물, 3퍼센트 붕산수, 0.05퍼센트 

과망간산칼륨액으로 찜질한다. [고려림상의전], 
11, 게
기어다니는 게 산 것을 짓찧어 그대로 옻이 생긴 부위에 

1-2번 바르거나 보드라운 채에 받아 그 물로 자주 씻는다. 

그리고 게를 토종된장에 국을 끓여서 먹어도 좋다.
12, 개미나물
개미나물 신선한 전초를 잘 씻어 짓찧은 다음 식물성 기름을 넣고 개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옻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1-2번 바른다. 
13, 접골목
푸른 딱총나무 줄기와 가지 80-120g을 달여 옻이 생긴 부위를 자주 씻는다. 
14, 닭의 피
닭의 피를 옻이 생긴 부위에 자주 바른다.
15. 갯버들
옻이 심하게 올랐다면 냇가에 자라는 갯버들을 잘라 하루 30-50그램을 물로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갯버들 달인 물을 옻이 오른 부위에 

수시로 바르면 해독이 된다. 
16, 띠뿌리
띠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마시는 한편 그 물로 몸을 씻어도 효험이 있다. 
17, 초피나무 열매
초피나무 열매를 씹어 입이나 코에 바르면 해독된다. 
18, 개뼈
영양탕집에 개뼈를 구하여 푹 고아서 그 국물을 먹으면 해독된다.
19, 백반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으면 해독된다.

옻나무는 독성이 강하여 옻을 타는 사람은 잘못먹고 옻이 올라 피부염으로 

몇개월 동안 심한 고생을 하기도 하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명을 살리기도 한다. 

식물에서 발생하는 독성들이 체질에 맞는 사람은 양약인 동시에 맞지 않는 사람은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항상 주의하도록 해야한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