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황정,옥죽)효능
둥글레종류와 효능
산에서 채취 깔끔하게 손질 구증구포중인 둥굴레,자연건조하고 있지요
큰잎 둥글레 (황정) 뿌리줄기를 따로 옥죽, 위수라고도한다 층층둥글레 통둥글레 용둥글레 |
황정에 관한 기록
황제내경, 본초강목, 동의보감,중약대사전 등에 기록 이 있다
황정과 둥굴레는 가공시, 맛과 향에 있어서 는 비슷하지만
한방에서의 쓰임새는 전혀 다르며,명칭또한 다르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산둥굴레는 한방명으로 옥죽 이라 하고,
농가에서 대부분 재배하고 있는 대황정(가공시 모습은 가래떡을 ,떡국 모양으로 썬 모양) 도,
황정 (대황정) 이라 칭하지만 이또한 옥죽에 가깝다 할것이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평안도에서 자생하며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약재이며
잎이 마주하고 난것이, 황정이요
마주하지않고 난것이 편정이니
그효능이 황정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서술하고 있는데,
이때의 편정 은 옥죽인 둥굴레의 근원 식물류를
이른다 할것이다
황정은
동의 보감 , 탕액편 초부 맨 처음에 ,
네번째인 인삼에 앞서 서술되어 있으며
독성이 없으며,기 를 보하고 오장을 편히하며, 오로와 칠상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돕고 비장과, 위를 보하고 심장과 페를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방에선
신장을 보하는 강정, 당뇨, 고혈압 ,심장, 기를 보하는 ,약재로 쓰이며
카페인 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심신을 편하게 해주며,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 귀한 약재이자 식품이다
황정과 둥굴레를 구별할때의 근거는 ,
위에서 언급한 옛문헌과 각종 논문 그리고
10여년의 재배과정을 통한 경험에 따라 이렇게 구별한다
잎의 모양을 볼때
황정은 대나무잎과 비슷한 모양으로 4-5엽이 마주 하며 돌려나며,
둥굴레(옥죽) 는 휘어진 줄기에 잎이 각각 달리하여난다
뿌리의 모양을 보면
황정은 근경(뿌리의 굵기) 이 3cm이내 이며,
둥굴레는 1cm 이내로 가늘며,
옥죽에 가까운 대황정은 3cm 이상으로 굵어,
가공시 절편하여 (떡국모양) 사용한다
둥글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잎도 둥글 열매도 둥글해서 둥글레라 하엿다 하는데
전체 이미지가 둥글둥글 하다
한자명은 황정(黃精), 위유(萎蕤), 진황정(陳黃精), 옥죽(玉竹), 소필관엽(小筆菅葉),
선인반(仙人飯) 등으로 많다
생약명으로 황정,,,식품명으론 옥죽(위유)라고 쓴다.
유통되는 둥글레는 중국,북한 ,국한인데
약재로 수입하면 황정이고
식품재료의 용도로 수입되면 농산물명으로 옥죽(위유)라 명칭구분된다
보통 둥글레라고 하면 약재와 식품명의 통합명칭으로 쓴다
산에서 자라는 자생둥글레를 산둥글레라 쓰고 있다.
산에서 채취 보통 볼펜굵기정도이지만 손가락 굵기면
대박 심봤다를 외쳐도 될정도인데
시장에서 보통 떢굵기의 둥글레를 판매하는것은 재배둥글레 이다
생약명으로 황정을 소황정이라 부르기도 한다.
동의보감 탕액편 초부에 기재순서 제 1번에 황정(둥글레)을 올려놓고
인삼은 제 4번 기록이 되어있는것을 보면
둥글레를 중요하게 생각 기록하신거 알수있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性平味甘無毒)
♠약효는 비위를 보하고 기를 이롭게함,보중익기(補中益氣)
♠간,심장,비장,폐,신장을 편안하게 한다 . 안오장(安五臟)
♠정신,육체적 피로와 고통으로 허해짐 사용오로칠상(五勞七傷)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한다조근골(助筋骨)
♠비위를 이롭게한다익비위(益脾胃)
♠심장과 폐를 부드럽고 원할하게 한다윤심폐(潤心肺)
채취
음력 2월왁 8월에 뿌리를 채취 햇볕에 말려 사용
전초(근엽화실)를 먹을수 있고 잎이 맟붙어 난것을 황정
엇갈려 난것을 편정이라고 하는데
황정이 효능이 좋다
편안도에서 자생한 황정을 임금님께 진상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종류
꽃의 갯수와 달린모양,줄기의 모양과 색깔,잎모양등이다
둥글레와 황정은 다르다
황정은 일반적으로 층층둥글레의 뿌리를 일컫고,
잎은 대잎과 비슷 잎장이 4~5장 빙 둘러 각각 달리하여 난다.
뿌리모양은
황정은 직경 3cm 이내이고 둥글레는 1cm이내가 대부분이다.
재배하는 대황정은 3cm이상의 굵기이나
약효는 옥죽에 가깝다고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이에비해 황정은 소황정이라 하는데
수확량이 대황정의 30%밖에 안되어 기피하나
진짜 황정은 소황정이며 약효가 좋지만 수확량이 기피한다.
진황정도 있는데 진시황이 즐겨먹엇다는 이야기도 잇다
황정이 죽대를 뜻한다는 설도 있다.
키는 1m전후로 크며 잎표면은 녹색인데 뒷면은 분백색이고 줄기에
각이 없이 둥글며 꽃이 3~5개가 보통인데 1~2개짜리도 간혹있다
줄기마디가 짧고 잎,줄기에 붉은기운이 없이 푸르다
꽃은 땅의 방향으로 달린다
진황정은 서늘하고 물이 가까운 능선의 배수좋은 완만한 경사지등에 자생
죽대
둥글레보다 억세게 보이고 잎장도 많다
산의 야지쪽의 잡목림,키큰나무의 반음지에 띄엄뜨엄 군락을 이루기도 한다
뿌리
둥글레보다 굵고 질기고 누런잔뿌리도 더 많다.
줄기에 대나무의 이미지도 있는데 꽃이달린 모양이 가장큰 특징
1~2개의 꽃이 대부분 3~4개 달고 있는것도 간혹있다
죽대는 꽃줄기가 튼튼해 옆으로 벌린듯 꽃송이가 달려있다.
둥글레종류
용둥글레와 퉁둥글레로 일반적으로 나뉘는데
용둥글레는 줄기에 각이 있고
퉁둥글레는 줄기 윗부분에만 각이있다
용둥글레는 뒷면이 분백색이고 꽃을 싸고 있는 2개의 포엽이 그안에 있는
1쌍의 꽃을 완전히 감싸고 있어 고깔같기도 하다.
퉁둥글레의 포는 아주작고 끝이 뽀족하며
줄기상부가 옆으로 비스듬하고 줄기 윗부분에 각이 있다
이외,한국특산종인,,왕둥글레는
둥글레에 비해 잎이 가늘고 센털이 나있으며 뿌리는 굵고 마디가 있고
1개의 꽃자루에 보통 2~5송이의 녹백색 꽃이 주렁주렁 하다
전국에 걸쳐 분포한다.
각시둥글레는
둥글레아재비라고도 불려지는 데
뿌리가 끈모양으로 가늘고 줄기에 모가지고 꽃모습으로 구분된다,
낚시둥굴레는 황정을 뜻하며 층층갈고리둥글레의 북한어이다.
층층둥굴레,,충층갈고리둥굴레,,낚시둥굴레,,즉 황정인것이다,
둥굴레는 구황식품이며 산속에 조난시에 비상식량 역활을 충분히 한다
겨울에도 말라있는 앞을 보고 채취할수 있다
장장고(强壯膏) 라 하여
황기,만삼,숙지황,율뮤씨,밤과 둥굴레를 꿀에 넣어 만든 엿인데
보약으로 유명하다,,
북한에서는
삼지구엽초진액,토사자,삽주,숙지황진액,둥굴레를 넣고 꿀로 반죽
만든 소신강장환(補身强壯丸) 보약으로 알려져 있다
둥굴레쨈은
쓴맛이 없게 알맟게 볶어 만든 가루를
물2리터 둥굴레가루 1.2kg,황설탕3kg 을 끓여 씩히면
최고의 건강쨈이 된다,
채취해서 꾸덕꾸덕 말린 둥굴레를
고추장과 된장에 재워놓으면 둥굴레장아찌가 된다
가룰를 백설기나 기타 떡을 만들때 넣으면 보약떡이된다
둥굴레차를 마시게 되면 배고픔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음시겡 대한 식탐도 줄어드는데 둥굴레차와 약간의 먹거리만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할정도로 좋다.
약리실험결과
당뇨병과 고혈압 동맥경화예방,간지방침착예방,협심증
병회복,강장작용,눈귀밝아짐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연구경황
둥굴레근경의 증자(*증기찜)및 볶음조건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성및
아질산염 소거능의 변화연구", 피부미백효능을 갖는 옥죽추출물및 이를 함유하는
미백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 , "둥굴레추출물이 인슐린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둥굴레근경의 증자및 볶음조건에 따른 중금속(Pb, Cd)제거특성" 등으로 미루어
다방면의 용도로 확대되고 있는데, 볶음에 관한 연구결과 고체성분이 제일많이 녹아나오는
경우는 증자(찜)65분, 볶음127도에서 38분이고,혈당강하성분이 제일 많이 녹아 나온경우는
증자 180분, 볶음 118도에서 15분, 차의 맛이 제일 좋은 방법은 증자127분,
볶음 116도에서 43분일 경우라는 연구도 있는데
구증구폭의 법제(法製)법이 훌륭하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둥굴레는 독성이 없고 적당한 농도로 오랜기간 마실수 있는
훌륭한 약이며 식품이다
삼삼과 하수오 오가피,,,등등의 약초에 뒤지지 않는댜
허준선생님도 효과좋은 약재라 백성등이 많이 알고 사용하라고
본초편의 1번에 올려놓으신 것이다.
성질이 평해서 어떤 체질이나 고루 쓸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좋은둥굴레 정보 자료찿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