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야초 2011. 4. 18. 17:32

 

                              마황은 다이어트제로도 이용한다

마황(麻黃)은 다년생 초본(草本) 또는 소관목(小灌木)으로 높이가 10~30㎝ 가량 된다.
뿌리와 뿌리줄기가 굵고 길며 단단하고 홍갈색(紅褐色)이다.

줄기는 무더기로 솟아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그리고 분명한 줄기마디와 세로로 파여진 줄이 있다.
단면(斷面) 중앙에는 홍갈색의 분말형상의 물체가 있는데 맛은 극히 떫다.

잎은 홑잎으로 마디마다 2개씩 마주나고, 막질(膜質)의 비늘형상 으로 회백색(灰白色)이다. 밑바탕은 서로 연결되어 초로 이루어져 줄기를 감싸고 있다.

암 수가 각각 다른 포기이고 꽃은 작으며 녹 황색(綠黃色)이다.

열매는 계란모양이거나 공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성숙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씨앗은 긴계란형이며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맺는 다.

건조한 초원의 모래 땅에서 잘 자라나며 일정한 모래언덕 또는 돌이 많은 산언덕에도 잘 자란다.

북부지역에 분포돼 있다.

8~9월에 채집하는데 줄기를 잘라보면 수부(髓部)에 노란색의 액체가 대량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채집하기에 가장 적기이다.
채집한 뒤 목질(木質)의 줄기와 뿌리 등 잡티를 제거하여 말린다.

마황의 종류 : 초마황(草麻黃), 중마황(中麻黃), 목적마황(木賊麻黃).
현재 야생 마황은 주로 초마황인데 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계획적으로 채집하여 야생자원을 보호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전초에 알칼로이드가 0.3~1% 있습니다. 알칼로이드의 주성분은 L-에페드린이며, 여러 에페드린 화합물이 있습니다. 휘발성의 벤질메틸아민, 적은량의 정유가 있습니다. 물엑스에는 칼리움과 칼슘이 있다.

♠ 마황과 녹두를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따근한 물 3 ~ 4g씩 복용하면 호흡곤란이나천식에 특효약이다. 마황 가루를 꿀물에 타서 먹어도 좋다. < BR>
한약제인 마황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인데다 일반 환자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불면증이나 가슴두근거림, 속쓰림 등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한의사면 알고 있는 상식이다.
실제로 경기도나 서울 지역에서는 이 비만치료제를 복용한 A씨 등 여자환자들은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겪어 이틀만에 복용을 중단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

⊙ 1. 발한; 보온상태 하에서는 발한량을 증가시키나, 동물실험에서는 마황 단독에 의한 발한 작용은 증명되지 않았다.
⊙ 2. 해열; 정유 성분인 a-terpineol는 정상의 mouse의 체온을 저하한다.
⊙ 3. 기관지 경련의 해제; ephedrine과 pseudoephedrine는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하며, 작용은 따뜻하며 지속성이 있으므로 호흡을 조절하고 호흡곤란을 개선한다. 이것을 “폐기를 선통하여 平喘한다”라 한다.
⊙ 4. 이뇨; pseudo-ephedrine에는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다.
⊙ 5. 승압; ephedrien는 혈관을 수축하여 혈압을 상승시킨다. 작용이 완하여 수시간 지속한다.
⊙ 6. 항virus; 정유에는 influenza virus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다.

1.디스크--어떤 원인에 의하여 디스크 또는 핵연골 탈출증 등을 발전하여 척추에서 골반으로 연결되는 뼈에 이상이나 휘어진 척추의 압박으로 요통과 골반통이 겹쳐 생기게 됩니다. 심하면 자세불안정 대퇴골(허벅지)이상, 슬개골(무릎)통증, 경골(하지다리), 비골(하지다리) 신경통이나 통증이 요통과 수반되며 압박에 의하여 골반통이 발병합니다.

이때에는 녹용을 가한 팔미지황탕을 주로 사용합니다.

2.좌골 신경통 -- 원인은 디스 크와 같다고 볼수 있으며 그 치료방법 또한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만약 보행할 때에 통증이 있으면 계지, 모과를 각 8g씩 가합니다.

3.타박상 후유증-- 보통 교통사고 후유증 또는 매를 맞았거나 넘어져서 골절 또는 골반이상등으로 나타나면서 쑤시고 아프며 골반에 염증이 생기는 수가 있고 여성의 경우는 방광염일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범방 또는 전립선염이있을때도 나타날 경우가 있고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의욕이 있을 수있습니다. 이 부인과 같이 같이 교통사고 후유증일 경우는 오적산 가미 소회양, 홍화, 도인, 빌랑 각 2g을 가하고, 요통과 골반통이 심하면 우슬, 두충, 오가피 각 4g을 가하면 좋습니다.

4.어혈--관절염 초기, 타박상 초기에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데 내출혈된 혈액이 골반에 모여 상하게 됩니다. 이때 에는 금은화,홍화를 가미 오적산을 쓰며 속단을 8g 가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5.골반 관절염 --관절염의 원인 중 세균성에 의한 것이 있고 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하여 오는 것이 있는데 둘 다 골반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관절의 사지 관절통과 골반통을 수반합니다.


남성의 경우 범방, 음주과다,성호르몬 부 족인 조루증, 정력부족에 원인이 있고, 여성은 유산 , 출산 후유증으로 인하여 많이 발병합니다. 치료법으로는 대강활탕이 좋습니다. 여성은 이 처방에 배사물탕이 좋고, 남성은 녹용팔미탕을 가해서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6.임신중독--임신을 해서 7.8.9개월에 임신중독이나 칼슙부족, 유산을 많이 한 사람은 골반기능이 약해져서 태아가 커감에 따라 골반이 압박을 받아 골반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처방법으로는 안태음 가한 녹용이 좋습니다.

7.자궁내막염--자궁냉증, 생리불순, 난소염증, 자궁내막염 등으로 자궁이 붓거나 염증이 생겨 심한 경우 자궁내막 전체에 염증이 생기고 골반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허리에 통증이 오고 소변에도 이상이 생기며 하체가 뻐근해집니다.

용담사간탕을 주방으로 하고 사물탕, 율군자탕, 십전 대보탕 을 증상에 맞게 가감하여 안정을 취함이 좋고, 기름진 음식, 술, 운동은 주의해야 합니다.

8.자궁근종 --자궁 내에 양성, 음성으로 인하여 종양이 생기게 되며 골반에 자극을 주게 되어 골반통이 생기게 됩니다. 또는 질환으로 인하여 자궁을 절개하여 자궁이 없는 경우도 심한 일을 하면 골 반통이 생기며 조노증상(일찍 늙는 증상)이나 생리주기가 오면 무자궁에 자극이 오는 수가 있어 골반통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애엽, 사물탕 가팔미지황탕을 철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적산
창출 6g, 마황, 진피 각 3g, 후박, 길경, 지각, 당귀, 건강, 백작약, 백복령 각 2.4g, 백지, 천궁, 반하, 계피 각 2.1g, 감초 1.9g중에서 육계, 지각만을 따로 가루로 하고, 나머지는 같이 가루로 하여 세지 않은 불에 색이 바뀔 때까지 초하여 식힌다. 여기에 육계, 지각의 가루를 가하여 잘 섞은 후 물을 가하고, 다시 생강을 넣어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뜨겁게 복용한다. 적응증은 익히지 않거나 찬 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추운 환경에 있을 때에, 오한, 발열, 관절통, 두통, 콧물 등의 표한증이 나타나고, 여기에 오심, 구토, 하리, 복부팽만, 복통, 팔다리나 배가 냉해지는 등 비위의 허한 습증이 나타날 때, 냉방 등의 한냉한 환경 때문에 몸이 냉하다, 오한이 난다, 열이 난다, 관절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팔다리가 저린다, 근육통이 있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복용한다.

 

麻黃定痛湯마황정통탕

 의이인3전 마황 나복자 각2전 행인 석창포 길경 맥문동 오미자 사군자
용안육 백자인 각1전 건율7개
흉복통 가슴앓이 위경련에 쓴다

 (5)팔상 태음인 양증
의이인또는의이인(증)3전 마황또는마황(증) 나복자 각2전 행인(증)
석창포(증) 길경또는길경(증) 맥문동(증) 오미자(증) 사군자× 용안육또는
용안육(증) 백자인또는백자인(증) 각1전 건율7개

 

마황감초탕(麻黃甘草湯)

 

허리 위가 부은 것을 치료한다.

마황 12g, 감초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달여서 먹은 다음 이불을 따뜻하게 덮고 땀을 내야 하는데 땀이 나지 않으면 다시 먹어야 한다[중경].

어떤 사람이 숨찬 것이 오랫동안 낫지 않다가 수종이 생겼을 때 이 약을 먹고 곧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득효].


(6)팔상 태음인 음증
의이인3전 마황 나복자또는나복자(증) 각2전 행인 석창포또는석창포(증)
길경또는길경(증) 맥문동또는맥문동(증) 오미자또는오미자(증) 사군자
용안육 백자인 각1전 건율7개

 

마황순주탕(麻黃醇酒湯)

황달을 치료한다.

마황 40g.

위의 약을 좋은 술 1되 반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단번에 먹는다.

겨울에는 술에 달이고 봄과 여름에는 물에 달인다[중경].

 

마황계지탕(麻黃桂枝湯)

태양병에 걸린 지 8-9일이 지나서도 학질( )과 같이 열이 났다 오한이 났다 하는 것을 치료한다.

계지, 집함박꽃뿌리(작약) 각각 8g,

마황 4.8g, 감초 4g, 살구씨(행인) 3.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마황좌경탕(麻黃左經湯)

풍사, 한사, 서사, 습사가 족태양경(足太陽經)으로 내려와 몰려서 허리와 다리가 가드라들면서 저리고 무거우며 아프고 찬 것을 싫어하며 열이 나면서도 땀이 나지 않고 오한이 나거나 혹 땀이 절로 나오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것 등을 치료한다.

강호리(강활) 4g,

마황, 칡뿌리(갈근), 흰삽주(백출), 족두리풀(세신), 벌건솔풍령(적복령), 방기, 계심, 방풍, 감초 각각 2.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달여 먹는다[삼인].

 

마황정천탕

마황 11g, 행인 5.6g,

황금 반하 상백피 소자 관동화 감초 각 3.75g,

백과 21개를 깍지를 버리고 빻아서 볶는다.

황색가에 이런 노래가 있다. 모든 병에는 약 처방이 있으나 특히 후천(기관지 천식)증이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것을 근심한다.

환자들이 이 선단약만 만난다면 먹은 후에 비로소 정천탕인줄을 알 것이다.

이 처방은 공신의 '만병회춘'에서 나왔다.

효천병을 치료하는 데 신기한 처방이다.

기관지 천식증에 특별히 잘 치료되는 처방이다.

 

마황부자세신탕

 

마황 세신 각 8g, 포부자 4g.

* 몸이 냉하여 오슬오슬 추우며 배가 찬데 덥혀서 약간 땀이 나게 해서 풀리게 하는 처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