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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나무와 열매효능(항암치료제)

천야초 2012. 1. 23. 11:24

                                         주목열매주


주목나무와 열매

주목은 최근에 와서야 이 나무의 껍질에 들어 있는 '탁솔'이라는 성분이 

항암제로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적의 항암제'니 '

금세기 최고의 약용식물'이니 하는 칭송을 받고 있다.

주목에서 뽑아낸 항암제 '탁솔'

 난소암, 유방암, 폐암 같은 갖가지 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하여 

이미 전 세계가 법석을 떨고, 주목을 몰래 도벌하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우리나라의 토종 주목이 다른 나라의 주목보다 '탁솔' 성분이 적어도 

스무 배가 넘게 들어 있음이 최근의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하니 

이제 이 나라의 주목이 앞으로 얼마나 많이 수난을 당할 것인가.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하여 염증치료의 '비약'

으로 써 오던 것이라고 야단을 떨고 있으나, 우리 선조들도 아득한 옛적부터 

신장염, 부종, 소갈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 왔다.

다만 주목에 독성이 있고 주변에 흔치 않았던 까닭에 

널리 쓰지 않았을 따름이다.

 

주목은 생장이 몹시 느리다.

1만 2천 년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더 오래 된 것이 있을 수도 있다.

 

흔히 주목을 두고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살아서 만 년, 죽어서 천 년'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소백산이거나 태백산의 주목군락지에 있는 안내 팻말에는 

주목들의 나이가 500~700년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 또한 0을 하나씩 

더 붙여서 5000~7000년으로 바꾸어야 한다.

다른 나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도 자생 또는 재배한다.

 

나라 안에 수천 그루가 남아있을 뿐

 

 

주목나무수형의 아름다움도 경탄할만하지만, 목재의 재질이 붉고 향기로우며 

치밀하면서도 단단하여 모든 재목 중에서 으뜸으로 친다.

<성지(盛志)>옛 문헌

'주목은 형기가 좋아 관을 만드는데 쓰며 값이 무척 비싸다.

마를 때 쪼개지는 성질이 있으나 땅에 들어가면 도로 아물어 

붙어서 굳기가 돌 같다'고 적혔다.

<동집(東輯)>

 '탄력이 좋고 빛깔이 고우며 돌처럼 단단하고 결이 치밀하여 

재목으로 으뜸'이라고 써 놓았다.

 

주목의 목재

 절에서 부처나 염주를 만드는 데나 최고급의 가구재로 귀하게 썼다.

문갑, 필청갑, 바둑판, 지팡이, 얼레빗을 주목으로 만들었고,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활을 이 나무로 만들었다.

일본에서는 신사(神社) 안에 모신 신상이 들고 있는 

홀(笏)을 주목으로 만든다.

이 나무의 심재에서 붉은 색 물감을 뽑아내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주목의 붉은 빛이 악귀를 쫓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믿어 

벽사의 의미로 주목으로 만든 그릇이나 부적, 지팡이를 사용했다.

특히 주목지팡이는 가볍고 튼튼하고 휘어지지 않아 좋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지팡이의 붉은 빛이 귀신을 쫓아내고 무병장수하게 해 주는 

힘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 선조들은 주목 지팡이를 선물하는 것을 

노인들한테 가장 큰 효도의 하나로 여겼다.

 

이 나무를 약으로는 그다지 널리 쓰지는 않은 듯하다.

아마 흔하지도 않았거니와 독이 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옛 의학책 어디에도 주목을 약으로 썼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민간에서 열매의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서 한 번에 열 개쯤을 먹고, 

줄기와 잎을 가을에 따서 그늘에서 말려 신장염, 부종, 월경불순, 암, 당뇨병, 

신경통, 기침 등에 써 왔다고 한다.

약으로 쓸 때에는 말린 약재 3-8그램을 2백 밀리리터쯤의 물로 

오래 달여서 먹거나 잎을 생즙을 내어서 먹는다.

독성이 있으므로 체질이 민감한 사람은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한다.

 

귀신을 쫓는 나무

 

 

주목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찾아냈다.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 5천 종의 식물에서 항암작용을 조사하던 중에 발견했다고 한다.

주목에서 추출해 낸 항암제 '탁솔'

 미국에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암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써 볼 수 없는 폐암환자한테 

투여하였더니 30퍼센트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퍼센트가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탁솔'이 항암제로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탁솔은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운동을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는 

알칼로이드의 한 종류다.

많은 양을 먹으면 

심장마비와 위장염을 일으키는 등 독성이 있다.

이 독성을 없애는 것이 하나의 큰 과제이다.

 

 이 나무는 생장이 몹시 느려서 지름 7센티미터가 되는데 백 년이 걸린다.

 

그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주목의 성분분석

잎에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쿠마린이 들어있고 

6월에 채취한 잎에는 탁솔이 0.22퍼센트 들어있다고 있다고 했다.

이는 미국에서 자라는 주목보다 스물 두 배나 많은 양이다.

목재에는 탁수신과 비슷한 화합물이 들어있다고 적혔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학자들도 이 땅에서 자라는 주목에 

탁솔이 서양에서 자라는 주목보다 

20배에서 백배가 넘게 들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날달걀이 주목의 독성 없앤다 

주목은 생장이 몹시 느리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약리실험에서 기침 멎이 작용, 진통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기침, 신경통을 비롯한 동통성 질환 등에 쓴다.

하루 9~12그램을 달여 먹는다.

잎도 혈압낮춤작용, 호흡흥분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 잎은 통경약, 이뇨약, 당뇨병 약으로 쓰며 

목질부는 미친개한테 물린 데, 위장병 등에 쓴 다'고 적혔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완치한 사례가 몇 차례 입증된, 

주목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백 년 넘게 자란 주목줄기를 잘라 대패로 얇게 깎아내어 

그늘에서 말린다.

주목은 백년이 넘게 자란 것이라야 약성이 제대로 나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성이 높다.

 

주목 3백 그램에 물 한 말을 붓고 달걀 유정 란 열다섯 개를 함께 넣어 

물이 세 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약재와 달걀을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어 버린다.

남은 물을 한 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두고 하루 세 번씩 밥 먹기 전에 마시는데 

한 되를 열다섯 등분으로 나누어 마신다.

이 약물 1되가 닷새 동안 먹을 분량이다.

먹는 동안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는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주목을 달일 때 날달걀을 넣는 까닭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

달걀은 나쁜 냄새와 독을 빨아들이는 작용

여우고기는 노린내가 몹시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데,

날달걀을 몇 개 넣어 삶으면 여우고기의 나쁜 냄새를 

달걀이 모두 빨아들여 고기에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된다

달걀은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는 것이 안전하다. 

먹으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

 

주목 

유행성 감기와 보통 감기에도 특효약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주목으로 독감을 치료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정원에 자라고 있는 주목의 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물로 달여서 먹으면 된다.

 주목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주목 잎이나 줄기 10~20그램을 물 한 되(1.8리터)에 넣고 한 시간쯤 

약한 불로 달여서 물을 반으로 줄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주목을 달인 물은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 

주목 잎이나 줄기는 특히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다.

주목의 독성을 없애려면 끓일 때 날달걀을 한두 개 껍질을 

깨뜨리지 않은 채로 같이 넣고 끓이면 된다.

주목의 독성을 달걀이 빨아들이는 까닭이다.

주목과 같이 끓인 달걀은 절대로 먹지 말고 땅속에 파묻거나 해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몇 번 유행성 독감이 유행할 때 독감에 걸린 사람들한테 

주목을 달여서 복용하게 했더니 대부분 한 잔을 마시고 

즉시 나았으며 다시는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주목은 갖가지 암, 염증, 유행성 독감, 당뇨병 등에 매우 좋은 효력

  

주목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목을 끓일 때 

날달걀을 같이 넣어서 달여야 한다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없앤다.

 

주목의 효능을 요약

유행성 독감, 온갖암, 염증, 당뇨병,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일반감기, 신장염, 부종

효능(效能) 

한국산 주목씨눈

 항암물질인 택솔을 대량 증식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씨눈과 잎, 줄기에 기생하는 곰팡이를 생물공학기법으로 증식, 

택솔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상품화되었다.

 

나무줄기 또는 껍질을 민간에서 기침약, 신경통치료약으로 사용

가지와 잎은 신우염으로 몸이 부었을 때 사용

종자의 배와 수피는 항암제 택솔(유방암, 난소암 등에 효과)을 추출

 

주치(主治) 

기침약, 신경통치료약, 신우염, 유방암, 난소암

 


용도(이용부위)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가구재로 이용

 종의(種衣)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

식용:과일(과육) 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

기타: 염료나 목재로 사용

 천연기념물 제244호-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의 주목군락

 적은 양에서 탁신은 강심작용이 있다.

 

Taxol은 

주목나무의 잎, 줄기, 뿌리 및 종자 중에 존재하는 물질로 

암세포에 항암특성을 나타 내여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시판 되고 있으며 

1993년에는 난소암 치료용으로 FDA에서 허가되었다

 

주목나무의 탁솔이라는 함암물질은 줄기 껍질부위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 성장 속도가 극히 느리고 껍질을 채취한 주목나무

 더 이상 생장하지 못한다.

거의 멸종단계.

군락을 이루는 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된 곳도있다

 

택솔이란?

1960년대 초반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새로운 항암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지구상의 수많은 종류의 동물, 식물, 광물 등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당시 3만 종의 천연물질이 검색되었는데, 

그 중에서 미국 서해안에 자생하는 주목나무 껍질의 추출물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미국의 트라이앵글 연구소(Research Triangle Institute)의 Wall 박사팀은 

주목나무에서 택솔을 순수 분리해 항암효과를 입증하였으며, 

택솔의 항암작용이 Horowitz에 의하여 밝혀졌다. 

1993년에 택솔이 미국 FDA로부터 항암제로 승인받았다.

 

택솔의 항암작용 

택솔은 암세포의 DNA와 RNA의 합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DNA 분자 자체에도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튜불린(tubulin)에 작용하여 중합되었던 튜불린이 

탈중합되었던 것을 방해함으로써 

암세포를 세포분열 중기에 멈추게 한다.

따라서 암세포는 세포분열을 할 수 없으므로 죽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택솔의 기능은 다른 항암제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용이며, 

빈카알칼로이드(vinca alkaloid)나 콜히친(colchicin)과 같은 

튜불린 작용 항암제가 튜불린 중합을 가로막아 방추사가 

형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발휘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작용기작을 보였다.

따라서 기존의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라 하더라도 

택솔에 대한 내성을 갖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택솔이 효과를 나타내는 암의 종류

현재까지의 임상실험에서 택솔은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식도암, 전립선암, 결장암, 방광암, 임파선종양, 간종양, 

중추신경종양, 뇌종양 등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임상연구에 의하면 택솔과 다른 여러 가지 항암제를 함께 사용하면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암학회(NCL)와 FDA의 발표에 따르면 금후 10-20년 내에 

택솔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항암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미국 국립종양연구소 소장 Broder 박사는 택솔을 "최근 5년 사이에 

발견한 가장 획기적인 항암제"라고 하였다.

  

약용 : 당뇨병 ,이뇨, 통경, 혈압강하, 난소암, 자궁암 

 

약용 법

 

사용부위 :잎, 종자 ,가지

 봄부터 가을사이에 채취 하여 깨끗이 솔로 세척한 후에 

음견에 말려 사용하고, 생것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약효 

당뇨병에 좋음며 이뇨 ,통정, 혈압강하, 나소암, 자궁암 등에도 효과

용법 :1회를 기준으로 

어린 싹이나 덜 익은 씨 8_10그램 을 물 700m리터에 넣고 

중불로 400미리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2-3회 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약용식물, 본초학, 동의보감에서 발채 

주의사항

독소가 있어서 독소 제거 법을 알고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