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야초 2011. 4. 9. 07:26

구골목의 효능 (호랑가시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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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목은 갖가지 뼈질환에 영약이다.
골절, 골다골증,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신기한 효력을 발휘한다.
빨갛게 익은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전체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쓸 때는 겨울철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6개월 뒤부터
하루 3번 기분 좋게 취하지 않을 만큼씩만 마신다.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는 병,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 등에 효력이 대단하다.


호랑가시나무 열매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양기를 늘려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도 자양강장제 또는 해열제로 더러 쓴다.


잎이나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쓸 때에는
잘게 썰어서 가마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붓고 24시간 이상 뭉근하게 달인다.
대략 약재 2근(1천2백 그램)에 물 다섯 되(9천cc)쯤이 적당하다.
이렇게 달인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면
골다공증, 무릎이 쑤시고 다리에 힘이 없는 증세,
신허로 인한 요통,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효력이 크다.
오래 복용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정력이 좋아지며 오래 살게 된다.


호랑가시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구골차라고 부르는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차로 이름이 높다.

호랑가시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 15~30그램을
뜨거운 물로 10~30분쯤 우려내어 수시로 마시면 된다.
구골차는 기와 혈을 돕고 폐의 진액을 늘리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한다.


호랑가시나무에는 카페인, 사포닌, 탄닌, 쓴맛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은 평하며 맛이 달고 간, 신장, 폐에 작용한다.


구골목은 갖가지 뼈질환에 양약이다. 골절, 골다골증,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신기한 효력을 발휘한다.

빨갛게 익은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전체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쓸 때는 겨울철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6개월 뒤부터 하루 3번

기분 좋게 취하지 않을 만큼씩만 마신다.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는 병,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 등에 효력이 대단하다.

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해안가에 자생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
또는 울타리용으로 흔히 심는데 특히 제주도에 많다.
변산반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사람들에게 그 효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갖가지 뼈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한 약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