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하늘아

천야초 2020. 6. 2. 08:18

같이 뛰고 웃고 지냈던 시간이

일초같은 짧은 시간속에

너를 보내고 

안타까움과 그리움에

눈물만 그렁그렁

 

언제까지 슬퍼할까

꿈에서라도 나를 찿아오지

하늘아

함께한시간 너무 짧구나

17년시간이 너무 짧구나

 

아직 이별이 두려운 나

너를 보내지 못하고 있구나

 

하늘아

고맙고  사랑한다

 

너로인해 살아가는 큰선물

위로와 기쁨을 주었구나

부디 

가는길 멀다 말고

편한길 되어

 

꿈에서라도 날 찿아오길,,,